[수요 설교 본문]
로마서 5장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Therefore, since we have been justified through faith, we have peace with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through whom we have gained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in which we now stand. And we rejoice in the hope of the glory of God.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And hope does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 has poured out his love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om he has given us.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You see,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
[수요 설교 서문강 목사]
<성도의 확고한 지위>
이문장 목사님과 교제할 시간이 있었는데 수요설교를 부탁받았을 때 속으로 무척 기뻤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본문을 강론할 때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강단 목회자가 해야할 최고의 일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말씀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즐거하는 것, 전하는 것은 성경을 강론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강론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채우면 안됩니다
성경을 강론하는 중에 성령의 역사함이 있습니다
성경을 강론하는 것이 성도의 믿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케 합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 1장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We proclaim him, admonishing and teaching everyone with all wisdom, so that we may present everyone perfect in Christ.
이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그러므로..라고 시작합니다
앞에서 말한 것을 비추어볼 때 논리적으로 맞는 내용이 나옵니다
로마서 4장과 5장이 연결됩니다
3장 4장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의롭다하는 복음의 요점을 말합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 속량의 은혜로 용서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의로 우리를 덧입혀 주셔서 의롭다고 선포해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은 어디에서 받는 것입니까
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 뜻과 목적대로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선포하십니다
우리 자신은 의롭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여러분은 몇 점 죄인입니까?
저희 교회 한 아들이 아침, 저녁으로 전화해서 어머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20년간 전도를 해서 교회를 나갈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심교회를 나왔습니다
등록을 하면 신입반에 들어가 가르친 후 점심 식사를 같이 합니다 그 어머님께 "어머님의 도덕 윤리 점수가 몇 점 되시나요?" 물어봅니다
98점...이라고 대답하십니다
"어떻게 스스로 그렇게 점수를 높게 주십니까?"
"남에게 해꼬지 한 적이 없고 불쌍한 사람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바깥 사람은 건축업자로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잘못을 행동으로 안해도 마음으로 잘못된 생각만해도 똑같은 죄로 삼습니다" 그랬더니 95점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계산해 보세요" "십계명 중에 하나만 어겨도 성경에서는 모든 계명을 다 어긴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점수를 다시 매겨보니 빵점이네요 그러면서 머리로는 계산이 되는데 마음으로는 안 믿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착한 부분이 많은데 스스로 빵점을 주지를 못합니다
복음을 증거해도 듣기만 하고 속으로 안 믿어집니다
예배 태도를 보았을 때 마음이 와 닿지가 않는 것입니다
일년 반 정도 되어 점심 식사를 같이 하는데
"사모님 요즘 내가 이상해 졌어요 전에는 그런 생각이 안들었는데 예수님이 죄인을 위해 죽었다는 말이 내 마음을 저려옵니다
요즘에는 텔레비전도 재미없어요"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아침부터 24시간 드라마를 볼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목사님 설교가 마음에 끌리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이 마음을 저리게 만듭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거듭나서 영적인 눈을 뜬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거듭나게 하시니 내가 생각하기에 몇 점 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몇 점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죄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완전한 죄인이라고 믿어집니까?
아직도 선한 부분이 많은데 믿어지나요?
사람이 거듭나면 하나님 판단의 기준이 얼마나 높고 완전한 것을 알게되어 죄인 중에 죄인임을 알게 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 본래 사람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본질상 하나님 앞에 아무런 의를 제출할 수 없어 영원토록 불타는 지옥에 가야 합니다
지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공의가 살아있기에 사람이 원죄, 자범죄를 가지고 격동해서 영원토록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진노의 불꽃이 타오르는 곳입니다 다시 나올 수도 없습니다
지옥은 구더기 한마리도 타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하나님은 진노하시나요?
하나님은 원래 사람을 의롭게 만드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아담 이후 모든 인생이 마음과 행실 전체가 죄를 지어 다 하나님 앞에 죄와 허물로 죽은 존재입니다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 지옥에 가게됩니다
내가 죄인인 것을 알고 애통하며 회개하게 됩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어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죄인 중 괴수라 받아들이고 용서와 긍휼을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지옥에 던지면 하나님은 전혀 잘못이없습니다
죄 때문에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을 우리 위해 죄짐을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되어 이 땅에 보내셔서 마땅히 지켜야할 율법과 계명을 지키셨습니다 빌라도의 손을 통해 십자가를 지셨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것입니다
대속의 희생 제물로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심으로 의롭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범죄함을 위해 내어주고 의롭다하심을 위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로마서 4장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but also for us, to whom God will credit righteousness -- for us who believe in him who raised Jesus our Lord from the dead.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a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
이제 예수님의 의를 우리의 의로 여겨주셨습니다
이문장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세 명의 청년들이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만원짜리 갈비탕을 열 명이 먹었다고 합시다 누가 돈을 냅니까?
장로님이 "내가 내야죠"
그러시면 아홉 명의 밥값이 장로님께 갑니다
"내가 낼게요" 하는 순간 밥값이 장로님께 전가됩니다
밥 값은 먹은 사람 각 자가 내야 합니다
그런데 값을 지불하지 않은 것은 지불한 그분께 전가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도 있습니다
내 것인데 다른 사람의 것으로 가는 것이 전가입니다
예전의 구약시대는 짐승 두마리를 잡습니다
염소 두마리를 가져와서 대제사장이 머리에 손을 얹으면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죄가 전가됩니다
두 염소는 백성들의 죄를 짊어진 채 한마리는 속죄소 위에 피를 뿌립니다
다른 한 마리는 광야로 내 쫓아 버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영원토록 지옥에서 받을 형벌의 무게를 다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다 쏟으셨습니다 "엘리엘리 나마 사박다니" 부르짖으며 버림 받았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분열이 일어나고 버림을 받은 그 무서운 지옥 형벌의 아픔을 그대로 당하신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우리의 죄값을 전가받으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것이 우리에게 전가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를 의롭다고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예수님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됩니다
그래서 그 의를 우리의 것으로 여겨주십니다 값없이 은혜로 용서하시고 의롭다고 하늘 법정에서 선포하십니다
의로움, 정죄..는 법정 용어입니다
세상 법정에서도 판결나면 효력이 있습니다
세상 법정은 실수할 수 있어도 그 효력이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재판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자마자 재판이 열립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그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것을 그 사람에게 전가하여 예수님의 것을 바라보시고 죄인을 죄없는 사람으로 보십니다
한번도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처럼 여겨 선포해 주십니다 놀라운 복음의 요점이고 대주제입니다
십자가 상에서 두 강도가 나쁜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봤습니다
한 강도가 죽어가면서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눈이 열립니다
마음으로 구주로 믿게 되어 간청합니다
"주 예수님 당신 나라 임하시거든 나를 생각하소서 기억하소서" 에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어갈 때 무엇이 가장 큰 문제이고 관건입니까? 내가 죽음이 왔구나 죽음 다음에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천국에 있나, 지옥에 갈 것인가
이것이 관건입니다
미리 이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내가 그날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 강도는 곧 죽습니다
내가 죽으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될 것인가
내 영혼이 어떻게 될 것인가 걱정합니다 다른 강도는 쓸데없는 걱정만하고 눈이 감겨서 예수님 나라를 못봅니다
예수님이 너무 늦었어라고 해도 잘못된 말이 아닙니다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 강도가 예수를 위해 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도 없습니다 선행도 없지만 그 즉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믿는 즉시 하늘 법정에서 하나님이 그 사람을 향해 예수를 믿는 아무개야 그대는 의롭도다 판결을 내리십니다
죄밖에 아무런 의와 공로가 없는 그 사람을 의롭게 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님 십자가 피의 효력과 의를 전가시켜 주셔서 우리 죄를 동에서 서가 먼 것처럼 기억도 안하시고 의롭다고 선포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즉시 의롭다고 선포한 것은 한번으로 끝납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의 편에 서서 승리케 하십니다
세상 법정은 3심제가 있습니다
실수할까봐 법리대로 됐나, 정황을 다시 살펴 봅니다
대법원에 상소해서 확정 판결이 나면 끝납니다
하나님 법정은 뒤집히는 일이 없습니다
효력이 영원까지 갑니다
성경은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고 했습니다
성령은 피부에 와 닿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는 것이 와 닿지 않는 현실입니다
땅의 티끌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하리라고 하시면서 자식을 안주십니다 두려움이 생깁니다
밤에 나타나셔서 밤하늘을 보라 별들을 셀 수 있냐고 하십니다
4000년 전 그 땅 그 하늘은 별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 별을 셀 수 있느냐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현실로 인해 피부에 와 닿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말씀을 믿으니 그를 의로 여기십니다
내 생각에 와 닿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약속하신 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의롭다고 선포하신 것은 영원까지 갑니다
의롭다고 선포하신 다음에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죄가 있어야 지옥에 가는데 죄가 없으니 갈 수 없습니다
의롭다고 선포했는데 다시 죄를 지으면 그래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죄를 졌는데도 선포 무효라고 하지 않습니다
죄를 지을 줄 알고도 예수님의 의를 보고 무효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해놓으시고 우리가 넘어질 것을 아시고도 의롭다고 선포하십니다 의롭다고 하심을 받았으니 ....완료형으로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화평관계가 됩니다 진노의 관계,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과 화평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를 잘 믿어도 지옥에 갈수 있나요?
절대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시 살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제 의롭다고 선포하셨기에 지옥과는 끝난 것입니다
믿는데 지옥가는 걱정을 합니다
생명에 속한 것은 놀라운 이치입니다
밥을 먹을 때 마다 맛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밥입니다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했습니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니
항상 먹고 마셔야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못박혀 죽으심을 기억하며 계속 먹고 마셔야 합니다
스펄존 목사에게 질문합니다
어떻게 언제나 은혜가 충만하십니까?
"나의 영적인 비결은 15분마다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항상 예수님이 십자가 앞에서 못박혀 죽으심을 생각하고 대속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 믿음을 가지면 지옥의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성령을 힘입어 그리스도의 피로 화평의 관계가 되었으니 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심지어 죄를 지을지라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맺은 화평의 관계가 절대로 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넘어지고 죄를 지어도 안 깨어집니다 의도적으로 육신적으로 죄를 짓는 것은 안됩니다 성령님이 그런 생각을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이전 것은 지나고 새 것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영원한 화평이 이루어졌습니다
징계는 화평의 관계를 깨는 것이 아니라 영생의 자녀로 가도록 사랑하셔서 주시는 것입니다
지옥의 공포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생각하고 성령님을 항상 의지하고 말씀을 항상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견고하게 서고 성령님을 힘입고 영원히 하늘 영광을 바라며 즐거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도의 확고한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된 존재들입니다
다른 현안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괴롭혀도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가졌습니다 이것을 누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옥에 갇히면서도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아버지가 주신 대속의 은혜를 생각하니 기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구원받고 영생, 천국의 영광,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은 자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있더라도 은혜 안에 있습니다 넘어져도 은혜의 땅 안에서 넘어집니다 하나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앞으로 영화롭게 됩니다
하늘 영광을 바라보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당당히 예수님 이름으로 나아가서 이겨내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아버지 앞에 나아갈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결혼 주례를 하고 피로연에서 대접을 받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려니 입구에 청년이 서 있습니다
식권을 달라고 합니다 "내 놓아요"
"주례하신 목사님입니다"
"식권을 내야 합니다 그래야 들여 보냅니다"
자기의 소임을 잘 감당합니다
누구나 권리증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식권이 없으면 식당에 못들어갑니다 천국문이 열렸다고 해도 권리증이 있어야 합니다
천국, 지옥을 갔다 왔다고 해도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셋째 하늘에 가서 사람에게 이를 수 없는 말으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을 밝히지도 않았습니다
성경대로 성경만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습니다 식권을 가져오니 피로연여 들어갑니다 식권 한 장의 권리가 대단합니다
혼주가 식권값을 지불하듯 예수님의 피의 권세, 의의 권세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형상을 본받는 자로 변화됩니다
복있는 자입니다 에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복락, 영생이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의 피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세워졌습니다
내가 교회 섬기는 것을 천국가기 위함이 아닙니다
내가 헌신하는 것은 복을 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말이 마차 앞에 둬야 끌게 됩니다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 백성이 되어 주님의 교회이므로 섬겨야 합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섬기면서 생색을 내면 안됩니다
노회에서 고시를 봅니다
집사님이 장로 고시를 봅니다
"자기를 하나님이 보실 때 몇 점이라고 생각합니까"
빵점, 20점..
모두 빵점이라는 대답을 받습니다
장로님 되시면 올라갈까요?
교회에 헌신하면 점수가 올라가나요? 안 올라갑니다
진짜 헌신해도 안 올라갑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기 위해 모든 사도보다 수고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다..
나의 나된 것은 은혜라고 말합니다 항상 나는 빵점이다
죄인중의 괴수가 나입니다
가장 큰 죄인은 나입니다
그런 심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나도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성령께서 우리 모두의 앞 길을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