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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위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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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도톨 2019. 11.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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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설교 본문]

로마서 1장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I do not want you to be unaware, brothers, that I planned many times to come to you (but have been prevented from doing so until now) in order that I might have a harvest among you, just as I have had among the other Gentiles.

[수요 설교 이문장 목사]

<예수를 위해 삽시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전합니다
로마에 가려고 하는 이유는 13절에서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소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열매를 맺게 했듯이 여러분 중에서도 열매를 맺기 원해서 가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로마의 성도들에게 열매를 맺게하려고 가려고 합니다
로마에 가서 어떤 열매를 맺게 하려고 하나요?

신앙의 선배들이 초신자에게 해줄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요? 
성도님 안에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열매 맺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신앙의 목표가 이것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기대하는 것은 열매를 맺기 바라셨습니다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요 아버지는 농부시라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불에 태운다고 하십니다 
나무에 붙어 있어 가지로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이 열매는 무엇인가요?
여기서 말하는 열매는 두가지입니다

1 하나님에 대한 참된 경배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것이 열매입니다
구약 역사의 전체 주제가 그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우상을 섬길 것인가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싶패합니다
신명기 8장에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모든 말씀으로 사는지 이것을 깨닫고 사는지 훈련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닌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순종의 제사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내가 주인 삼은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는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 삶 속에, 의식 속에, 행동과 움직임 속에 하나님을 주인 삼는 일이 있으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은사를 나누어주어 견고케하고 열매를 맺게하려고 가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 먹거리를 위해 살면서 음란, 방탕, 타락, 현실중심주의, 세상 쾌락, 재미, 현세중심적인 삶으로 빠져 사는데 하나님을 예배하는삶으로 사는 것이 에배입니다
십계명에서도 제 1계명에 다른 신을 너희 앞에 두지 말라고 하셨고 4계명까지 하나님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5계명부터 10계명은 사람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 십계명입니다

2 하나님 공의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5장에는 극상품 포도열매를 기대하셨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여 즉결 심판을 하십니다

이사야 5장

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The vineyard of the LORD Almighty is the house of Israel, and the men of Judah are the garden of his delight. And he looked for justice, but saw bloodshed; for righteousness, but heard cries of distress.

말씀을 받아 옳고 그름에 대한 사리판단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두 가지 열매를 맺으려면 수고하는 농부가 있어야 합니다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고 가르쳐주는 분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에서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다고 했습니다
나에게 열망이 있는데 주님과 같이 있는 것이다
이 땅에서도 실감나게 주님과 살았지만 미리 가본 삼층천,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 살고 싶은 간절한 소망(desire)을 가집니다 
나의 유일한 소망은 내 일의 열매일진대 
내가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일하기 위해 산다고 합니다
여기서 일은 레이버(labor)인데..산모가 아기를 낳으러 분만실(labor room)에 갈 때 쓰는 일입니다
산고의 진통, 해산의 수고를 말합니다
농사를 짓는 수고, 해산의 수고로 얻은 열매를 위해 이 세상에 산다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해야할 사명이 해산의 수고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나는 참 포도나무요 아버지는 농부이다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이 맺도록 살려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농사를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아버지가 하신 일을 받아서 품꾼으로서 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르신 소명이고 사명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자는 이 다음에 천국가서 우리가 할 일인 아버지의 일을 평가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향해 올라가십니다 베드로가 막아설 때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 농사를 통해 열매를 맺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그 일이 사명이고 이 세상에 사는 이유이며 이 일을 위해 보냄받은 것입니다
이런 일, 저런 일하면서 다양한 직종과 활동 영역에서 일하다가 하늘 나라에 갑니다 
아버지께서 하실 일을 받았습니다 
주께 받은 사명 그 일을 마치는 데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생명걸고 일합니다 바울도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님 자녀들, 예수님 제자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거기에 대한 재판은 하나님 보좌 앞에서 평가를 받습니다  
잘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 말합니다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하고 내 이름으로 구하면 다 받게 하리라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보냄 받은 사명을 다 했을 때
하나님을 주인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것이 부정입니다
하나님의 정의, 공의를 세우는 일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열매를 어떻게 맺느냐?
농사를 지으려면 땅을 개간하고 씨를 심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한 씨가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4장에 비유에서 씨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 열매를 맺으려면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열매 맺는 조건이 됩니다 
말씀의 씨가 들어와야 하고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되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 이해하는 것을 넘어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가슴으로, 온 몸이 반응을 합니다
기쁨으로 말씀이 내 심령 골수로 뚫고 들어와  다른 생각을 수술하여 도려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낼 때 어머어마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씀을 받는 것은 무엇인가요?

1 말씀을 즐거워합니다 
복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말씀에 대해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녀가 서로 데이트를 하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성이 남성한테 '사랑해' 하면 천만번 또 들어도 듣기 좋은 말입니다
그런 것이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즐거우니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누군가 나를
직접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절대 잊지 못합니다
창세기 부터 계시록까지 나에게 주는 말씀으로 심령속에 들어오면 잊을 수가 없습니다 주야로 묵상합니다
그냥 밤낮으로 생각나는 것입니다
그냥 계속 생각이 납니다 
그정도로 가슴 속에 들어와서 받아지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들어가서 30배 60배 100배를 맺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가 하는 매사가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말씀의 세계로 들어가 계속 생각이 나고 내 속에서 힘이 솟고 근심 걱정이 없어지는 능력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체험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들어오도록 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권면합니다
그분의 앞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라고 했습니다 법정에 들어가면 느낌이 다릅니다  판결이 어떻게 날 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한다고 하십니다  법정에서 명하는 것입니다   특수부대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명하는 것입니다 
임무완수를 하라고 미션을 줍니다
I charge you.
I solmnly charge you.
내가 엄숙히 예수 앞에서 그분의 명을 받아 임무를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그 미션은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입니다 
때가 이르리니 귀가 가려워서 사욕을 다를 스승을 많이 두고 현혹된다고 합니다 
그 귀가 허탄한 이야기를 따릅니다

말씀만 가르쳐야 합니다
말씀의 세계로 깊이 들어가서 받으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열매 맺는 일이 일어납니다
말씀만 무게를 두고 관심을 가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가슴 속에 말씀을 가지고 들어가면 우리 안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나의 생각이 변화하고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질병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마음의 즐거움이 양약보다 낫습니다   너무 감사, 감격하여 치유의 역사로 나타납니다 
삶 속에 형통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기적같은 장면들이 기기묘묘하게 일어납니다 
말씀의 영향력이 미쳐서 형통의 일이 일어납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가서 하나님을 섬기는 말씀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세상은 엉망징창이지만 말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을 받아 임무를 주노라 하시면
이것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받는 순간 우리의 삶 속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바울이 로마에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여러번 가려고 했는데 길이 막혔도다..그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비전, 확신, 열정을 주십니다 
모든 여건을 만들어주셔서 가게 하셔야 하는데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길이 막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1 비전과 열정이 있는데 다른 사명이 있어서 못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지방에서 할 사명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성도를 섬기는 일로 반대 방향인 예루살렘으로 가게 됩니다
고린도 성도의 헌금을 모아 예루살렘교회에 전달하러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2 환경이 막습니다  사도 바울이 받는 고난, 핍박이 막습니다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은 힘에 겹도록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고 할 정도입니다

3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려고 했는데 사탄이 막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 가시는 길도 사탄이 방해했습니다
예수님은 방해를 뚫고 골고다 언덕까지 올라갔습니다  거기서도 내려와 보라고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개의치않고 사명을 이루십니다

4 예수님의 영이 허락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기를 허락치 않았습니다   유럽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비전, 열정을 주십니다
불타는 사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비전, 말씀을 주시는데 반대 방향으로 갈 때도 있습니다
분명히 길을 보여주셨는데 내리막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말씀도 주시고 비전도 주셨는데 올라가는 듯 하다 내려갑니다 
그 과정은 형통이 아니라서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마음으로 감지하며 살았습니다
가면서  하나님이 확실히 주신 것을 놓치지 않습니다  방향을 거꾸로 가도 사명을 붙들고 갑니다   계속 길이 막히고 환난이 막고 사탄이 막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성령님이 막습니다  그래도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무리수를 두지 않습니다
자기 계획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비전을 나눌 수도 있고 이루기 위해 나름대로 계획을 세웁니다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억지로 가면 안됩니다
자기 스스로 문을 열지 않고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곳으로 갑니다 
우리 삶 속에서 배워햐 합니다
시대 흐름을 잘 봐야 합니다
세계 기독교 미래에 대해 대표해서 글을 썼습니다 
한국 교회의 위기이고 우리 교회도 위기입니다
교회가 젊어져야 합니다 
30, 40대에 집중해야 합니다 
앞으로 미래의 교회 사활을 여기에 걸고 집중해야 합니다 
시대 흐름에 민감해야 합니다 
일년 단위로 봐도 안보입니다
영적으로 깊은 분들은 하루 단위로 세상을 봅니다
세상이 바뀌는 것을 감지해야 합니다
일신우일신하며 날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세상 흐름에 적용하면 세상이 날마다 변하는 것을 봅니다
하루 단위로 감지하는 것은 영적 통찰이 깊은 것입니다
주의 날수를 계수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함석헌 스승인 다석 유흥모 선생은 오늘 이만 몇일을 살았다고 날마다 썼습니다  태어나서 매일 몇일을 살았는지 적어보는 것이 좋은 일기가 됩니다
사도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했습니다  하루 단위의 변화를 감지하면서 살았습니다 
시대 흐름도 그렇게 민감하게 깊은 통찰을 해야 합니다
세상은 하루 단위로 바뀝니다  
그것을 감지해야 합니다
카이로스 순간을 감지해야 합니다
내 뜻, 계획이 아닌 나의 삶을 운행하는 하나님의 흐름에 무조건 순종하며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주신 열정,비전을 가지고 요나같이 다시스로 도망가기도 합니다  예수님도 내 뜻이 나옵니다
이잔을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십니다
우리는 럭비공처럼 삽니다 
하나님의 흐름에서 반항하지 않고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건을 만들어 주십니다 
로마로 가는 길을 게속 막으시는 것 같다고 바울이 고백합니다   그렇게 갔는데 결국 문이 열립니다 유대인들의 박해로 로마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때가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주십니다
다른 곳으로 열어주십니다
그리고 마음이 평안합니다
자기 생각으로, 억지로 무리수를 두면서 자기 결정을 하고 움직이면 마음의 평안이 없습니다 
마음의 평안이 임할 때 움직여야 합니다  상황은 꼬일 수 있습니다
성령의 민감한 감지 능력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성령님이 임무 완성을 하도록 가게 하십니다 
여러번 가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길이 막혀습니다
그러나 막힌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인도하실 계획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 비전을 주신 길을 가지만 계속 그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막힌 것이 아닙니다  다른 루트롤 열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깨서 아브람에게 이르십니다 
가나안 땅을 주겠다
애굽에서 4대를 종살이 하고 출애굽을 할 것이다
그 일이 일어날 때마다 계속 막힙니다
그러나 그렇게 열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표, 비전, 소망이 확실한데 왜 막히지..  
우리가 가는 길이 막히는 것 같나요? 하나님이 그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 속에서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늘로부터 임하는 약속과 평강이 우리 삶 속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훈련을 하시는 것입니다 

삶의 장면 장면을 통해 결실을 맺고,
말씀을 따라 옳고 그름을 분별하며 사는 삶의 여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영의 지침으로 받으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