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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성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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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도톨 2019. 12. 4. 06:19

본문

[새벽 설교 본문]

열왕기상 7장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He also made the basins and shovels and sprinkling bowls.  So Huram finished all the work he had undertaken for King Solomon in the temple of the LORD: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the two pillars; the two bowl-shaped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the two sets of network decorating the two bowl-shaped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the four hundred pomegranates for the two sets of network (two rows of pomegranates for each network, decorating the bowl-shaped capitals on top of the pillars);
43.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the ten stands with their ten basins;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the Sea and the twelve bulls under it;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the pots, shovels and sprinkling bowls. All these objects that Huram made for King Solomon for the temple of the LORD were of burnished bronze.

[수요 새벽 설교 박대용 목사]

<성전 완성>

히람이 성전 작업을 마칩니다
보아스와 야긴, 두 기둥을 세웁니다
빛난 놋으로 그릇을 만듭니다
성막 기구를 만들때 히람이 최상의 재료를 사용합니다
놋을 갈고 닦아서 빛난 놋이 되게 하고 최상의 그릇이 되도록 했습니다

히람은 성전 기구를 최선을 다해 만듭니다
성전 내부는 금으로 기구를 만듭니다
정금으로 대접, 불집게, 주발, 내소와 지성소의 돌쩌귀, 외소 문의 돌쩌귀 등을 만듭니다
내부는 모두 금으로 만들었는데 특별히 돌쩌귀까지 금으로 만듭니다
돌쩌귀는 경첩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금도색을 해도 되는 아주 작은 것까지 섬세하게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일에 적용하여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아주 작은 부분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보통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은 대충합니다
히람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일을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Anyone who break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the same wi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practices and teaches these commands will be called great in the kingdom of heaven.

바리새인은 스스로   중요한 것은 열심히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은 소홀히 합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꾸중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작은 일, 큰 일을 우리 생각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충성되고 신실한 자로 여기십니다
교회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시각과 우리의 시각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 눈에 보기에 작아도 얼마나 진실하게 일을 했느냐에 따라 착하고 충성된 자로 여김을 받게 됩니다

담임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역을 할 때나 행사를 할 때에 사람들에게 보이기보다는 한 영혼,한 영혼을 세심하게 챙기라고 하십니다 
사람을 의식하기 보다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히람이 모든 성전 일을 마칩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인 금, 은, 놋 등으로 만들고 남은 것은 가져다가 성전 곳간에 둡니다
아버지가 준비한 재료로 성전을 드디어 완공합니다
은, 금, 놋이 남아 창고에 보관합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것입니다
그 이후 보수하는 것 까지 미리 생각해서 모든 것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곳간에 보관된 것은 수리가 필요할 때를 위해 충분히 준비한 것입니다
다윗의 준비성을 본받아아 합니다
충분한 준비를 하고 하나님 일을 해야 합니다
새가 땅에서 충분히 쉬다가 창공을 힘차게 날아 오르는 것처럼 힘을 기른 사람만이 끝까지 하나님의 일을 완수합니다
노아는 방주를 짓기 위해 120년을 준비하고 만듭니다
모세는 80년 연단을 받은 후 40년간 지도자 생활을 합니다
예수님은 30년을 기다린 후 3년간의 공생애 사역을 하십니다
다윗의 준비성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통해 주의 일을 하십니다
 
수년간의 교회의 아픔은 부흥을 위한 준비입니다
이러한 일이 왜 일어났나 생각해 볼 때 부흥의 밑거름이란 생각이 듭니다
말씀, 기도, 찬양으로 무장하고 준비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충분히 말씀, 기도, 찬양으로 준비하여 주님과 동행하고 인도함을 받아 주님의 쓰임받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