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설교 본문]
로마서 1장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수요 설교 이문장 목사]
<복음이 곧 능력이다>
복음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믿음, 구원, 능력이란 세 단어가 나옵니다
믿음에 대해서는 내년에 나누기로 하고 오늘은 구원과 능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도 바울이 두 가지를 말합니다
이 유앙겔리온은 좋은 소식인데 바로 예수님이시며 예수님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으로 전해진 복음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이 복음, 유앙겔리온, 굿뉴스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까지 인류 역사 전체 과정에서 인류에게 들려진 가장 귀하고 복된 소식이며 기쁜 소식입니다
그 복음이 예수님입니다
이것이 실감이 되어야 합니다
언젠가 이 내용이 우리 심장을 뚫고 들어오는 말씀이 되길 바랍니다
이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능력을 소유한 것처럼 말하지만 본문은 다릅니다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말 자체가 능력입니다 하나님 말씀 자체가 능력입니다
사람은 사람일 뿐 입니다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가 일어난 것도 베드로의 말 자체가 능력이이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능력의 주체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전해지는 좋은 소식입니다
복음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이 그대로 가감없이 전해질 때 성도의 삶에 능력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나요?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의 능력은 우리 인지 능력을 초월하는 영역입니다
우리 언어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사람의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설명을 뛰어넘는 영역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깁니다
이 땅에 드러난 하나님의 능력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내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을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애굽에 열가지 재앙이 모세를 통해 나옵니다 광야에서 불 기둥, 불기둥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합니다 홍해 바다를 가릅니다 우리 상상을 초월한 기적입니다 기상천외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변화됩니다
이스라엘 무리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다니엘의 세친구가 풀무불에서 살아납니다
세 소년을 던지는 군사는 죽습니다
이런 일들이 인간 역사 지평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로마 군대 백부장이 예수님께 달려옵니다 내 하인이 죽게되었습니다 살려주소서
가서 살려주겠다 주께서 우리 집에 오심을 감당치 못하겠으니 말씀만 하시옵소서
제 하인이 살겠나이다 백부장은 창조주 하나님으로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기에 그런 고백을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죽어가는 생명도 회생할 것을 믿었습니다
그런 두나미스를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권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이 권능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해 주는 능력입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을 모두 건져내고 구출해 내는 능력입니다
구출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본인이 체험한 후 이 말을 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탄의 속박에서 구출해 내는 일을 체험합니다
이런 체험을 선포하고 주위 사람들, 로마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합니다
이 설교를 하려면 이 말씀이 의미하는 세계를 들어간 다음에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도 바울 처럼 이 구원의 단계를 부분적으로 체험했습니다
이 구원이 무엇인지 다 체험하고 사람들에게 강력히 선포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 좋은 소식이 들려지게 되었을 때 구원 사건이 일어납니다
구원한다는 것은 원래 건져내다는 뜻입니다 모세를 바구니에 달아 나일강에 띄어 보냅니다
공주의 시녀가 건져냅니다
물에 빠져 헤매는 자를 건져내는 것이 구원입니다
질병에 걸린 사람을 치유하여 건져내는 것입니다 노예상태에서 속전을 주고 자유롭게 풀려나는 것을 말합니다
어둠에 갇힌 자, 감옥에 갇힌 자를 광명으로 나오게 하는 것도 구원입니다 죄인에게 무죄선고해서 방면하는 것을 말합니다
죽었던 사람을 살려내는 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육으로 죽은 자 나사로를 살린 것도, 영적으로 잠자던 자를 깨우는 것도 구원입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사탄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영역으로 데리고 온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끄집어 내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 까지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는 관계, 말씀에 순종하는 관계가 회복되어 사랑과 믿음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친구가 서로 믿고 순종하는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진동이 있어야 관계입니다
아무 관계 없는 자가 욕을 해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이 욕하면 상처가 됩니다 기뻐하면 기쁘고 힘들어하면 나도 힘듭니다
이런 감정의 교류가 있어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무정합니다
상대방 마음을 안느끼거나 못느낍니다
마지막 때의 현상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것이 구원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 보여지는 것이 하늘나라입니다 영원한 세계에 대한 소망이 생깁니다
이 세상에 코를 콱 박고 사는 것이 아니라 고개를 들고 영원한 본향을 소망합니다
우리가 갈 영원한 본향에 대한 소망이 생깁니다
사탄의 영역에서 하나님 영역으로 옮겨진 후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려지고 하늘나라의 소망이 열려지는 세 측면이 구원입니다
구원이라는 주제가 누구하고 관계가 있는 것인가요?
사람과 관련됩니다
유대인, 헬라인은 이 땅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좋은 소식이 모든 인류에게 들려집니다
천사들이 들의 목자들에게 온 인류에게 들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세상은 이 구원에 들어오는 사람과 못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전 1장 18절
십자가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고 바보스럽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구원의 영역에 들어오는가 아닌가 그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재물, 학력은 하나님 기준에 아무 차등이 없습니다
오직 믿음 외에는 구원의 영역에 들어올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구원은 가상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사탄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영역으로 구출하는 단계가 세 단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 애굽 노예살이에서 해방됩니다
그러나 과거는 지나갔습니다
광야 40년 세월이 기다립니다
약속의 가나안 땅에 가기까지 현재는 광야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보혈로 사탄의 권세와 죄에서 놓임을 받아 해방되었습니다 기쁨이 스며들어 와야 합니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과정 마다 고난 역경이 닥쳐옵니다
이 과정이 우리가 죽을 때까지의 이 땅 삶입니다
광야의 삶입니다
그 다음 가나안의 영원한 하늘나라에 살게 됩니다
아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먹고 광야를 지나갑니다
하나님 백성으로 변화됩니다
이 세상 삶은 광야 여정입니다
40년 동안의 광야 여정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훈련'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사람의 존재가 훈련이 필요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살 때
죄, 어둠, 사망에서 자유로웠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아닙니다
무지에서 허덕이는 삶이 아니라 빛 가운데 열린 지식을 갖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았습니다
거기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완결된 아름다운 상태이기에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상태입니다
불순종과 타락으로 죄, 어둠, 사망이 들어옵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가운데 태어난 죄가운데 살다 죽습니다
이 땅 모든 사람이 그렇습니다
마가복음 9장에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열거합니다
에덴에서 처음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깨끗한 마음 상태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봅니다 타락 이전에는 마음이 깨끗해서 하나님을 봅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 사탄의 나라의 모든 것이 들어와 마음이 오염되었습니다
악한 생각, 악독, 질투, 비방, 우매함, 모든 악한 것이 어머어마 합니다
사람 마음 속에 다 들어가서 나옵니다 사람을 더럽게 합니다 감염된 상태로 태어났고 살 수 밖에 없고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 보혈의 공로로 해방되지만 없앨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출해내는 방법이 '믿음'입니다
하나님 구원에 대해 사도바울이 내 지체 속에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법에 사로잡히는 것을 보는 도다 고백합니다 오염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
사탄이 지배하는 곳에서 집어 넣어준 육의 속성으로 인해 그것이 나를 움직여 죄의 법, 육신의 법에 굴복시킵니다
그래서 누가 나를 건재내랴
구원해 내랴 탄식합니다
고전 15장에는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이 길을 피할 수 없습니다 광야를 가면서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은 날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았습니다 그 날치 분량의 만나를 주셨기에 40년 훈련을 통해 사람들 뇌리속에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시편 68편입니다
다윗이 날마다 우리 짐을 져주시는 주가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도다 말합니다
짐을 진다는 것은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길에 오르시면서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심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우리 짐을 져주십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죄의 법, 육체의 법이 다스리기에 날마다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원하랴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두레 교회 안에서 말씀 묵상을 하고 구원을 이루는 영역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구원을 이룰 때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 생명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갈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리로 들어가는 것이 진리요, 생명입니다 여기서 사는 동안 체험해야 합니다
그 길을 가는 것이 영적 성장을 이루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전신갑주를 입고 하나님의 동역자로 주신 사명을 이루는 사람으로 그리스도 군사로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사람입니다
사명자 단계까지 가서 죄, 어둠을 제거하고 주님과 함께 우리 십자가를 지고 이 일을 위해 내 속에 있는 사탄의 속성을 제거하고 에수 안에서 새로워지는 변화를 체험하기 바랍니다
이 여정에 우리가 동참할 때
마음의 평안이 있습니다
상황은 어려워도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항상 기뻐하고 범사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궁 안의 지하 감옥(dungeon)은 햇빛이 없어 피부병에 걸리기도 하지만 오히려 기뻐합니다
그곳에 하늘나라가 임합니다
이땅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습니다
모두 이런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