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 본문]
로마서 1장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Although they claimed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made to look like mortal man and birds and animals and reptiles.
[수요설교 이문장 목사]
우리보다 사탄은 하나님에 대해 더 잘알지만 대적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오랫동안 같이 지내고 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멀리 있으면서 관계가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서로 알아가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더욱 사랑하고 겸손하게 말씀을 순종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그 생각이 허망해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고 했습니다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이 되면 마음이 밝아지고 가벼워집니다
매 주일 마음이 환해지고 있나요?
빛이 더욱 강하게 비추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점점 더 어두워가는 것은 무엇인가가 마음을 가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눈을 떠도 앞을 가리면 앞이 잘 안보이고 어두워집니다
눈 앞을 베일로 가리면 안보입니다
마음의 눈이 닫히면 그것과 같습니다
주위 사람과 세상에 대해 마음을 닫아버리고 어두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계가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어두워지는 전조상태를 사도 바울이 언급합니다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다고 했습니다
미련한 마음을 벗어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미련한 마음은 어리석은 마음입니다 감각을 잃은 마음입니다 (senseless)
영적인 센스, 감각이 없는 상태입니다
영국 BBC방송 특집을 보았습니다
개 특집인데 개가 신비스런 동물인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의 감정까지 읽는 개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고 주인의 마음에 쏙 드는 행동을 하는 센스있는 개를 보았습니다
개가 훈련받으니 가능합니다
구조물을 피해 옆으로 지나가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개들의 세상도 신비한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에서 감각이 살아나야 합니다
센스가 무디어지고 죽어가는 자는 어리석은 모습으로 변질됩니다
시편 14장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Psalm 14 For the director of music. Of David. The fool says in his heart, "There is no God." They are corrupt, their deeds are vile; there is no one who does good.
마음이 어두워지는 것은 점점 죽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이런 일이 생깁니다
내 마음이 어두워지면 세상도 더불어 어두워집니다
내 마음이 죽으면 이 세상도 죽게 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 원인을 사도 바울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마음을 가리면 마음이 어두워집니다 손을 가리든지 베일로 가리든지 어두워집니다
1 우리 생각이 우리 마음을 가립니다
좋은 생각을 가지면 마음이 확 열립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면 좋은 생각이 와야 합니다
생각은 ,reasening imagination을 포함합니다
주어진 상황에 변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근거로 판단해보니
사람들이 상황에서 허망한 생각을 일으킵니다
주어진 상황이 갖게하는 생각의 연결고리가 허망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가지 경험을 하였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현상을 보고 내 마음에 일으키는 생각이 있습니다
대부분 그 생각들이 틀린 것입니다 생각들이 이어지는데 그것이 악한 것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길, 가르침, 생각에서 많이 떨어진 것이므로 악한 것입니다
생각을 상상력 추론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내 속에서 올라오는 생각들이 근거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라고 해도
그것을 통한 판단, 선택, 결정을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쓸만한 것이 없는 쓰레기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초등학문입니다
고대 헬라 철학에서 우주의 기원, 성분을 논의합니다
이 세상 역사를 공부하고 판단하며 지혜를 논합니다 그러나 쓸만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현상을 보고 주어진 상황을 보고 올라오는 생각, 추론, 상상력, 아이디어 등과 그것을 통해 해석하고 판단하는 생각들 중에서 쓸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런 모든 것을 포함해서 만약에 우리 안에 쓸만한 것이 없다면 과연 무엇이 쓸만한 것인가요?
모든 생각, 논리, 추론, 아이디어 속에 하나님이 없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래서 쓸모있는 해석이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언어와 문법은 주어가 하나님입니다
상황을 경험할 때 내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나지...주어가 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을 경험하게 할까.. 하나님의 뜻, 계획은 무엇일까
어떤 선을 이루려고 하실까..
이런 생각이 일어나야 합니다
성도님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속에 영이 살아야 합니다
내가 주어가 되는 생각을 하도록 사탄이 공략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막아내야 합니다
결론은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By faith Moses, when he had grown up, refused to be known as the son of Pharaohs daughter.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He chose to be mistreated along with the people of God rather than to enjoy the pleasures of sin for a short time.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He regarded disgrace for the sake of Christ as of greater value than the treasures of Egypt,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
모세의 생각 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극한 상황 속으로 제자들을 데리고 갑니다
그 속에서 갖게 되는 생각을 바꾸어주십니다
광풍이 일어 배에 물이 들어옵니다
제자들은 죽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가복음 4장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That day when evening came,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over to the other side."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Leaving the crowd behind, they took him along, just as he was, in the boat. There were also other boats with him.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A furious squall came up, and the waves broke over the boat, so that it was nearly swamped.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Jesus was in the stern, sleeping on a cushion. The disciples woke him and said to him,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물이 배에 들어오니 있는 노력을 다해 물을 퍼냅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올라옵니다
예수님은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십니다
제자들은 죽지않으려고 용을 쓰는데 예수님은 곤하게 주무십니다 제자들은 죽게되었다고 깨웁니다
이런 상황까지 가면 누구나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깨어나서 바다와 바람을 꾸짖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왜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그들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을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믿음이 없느냐"
하나님이 왜 이런 상황을 경험하게 하실까요
극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계시냐, 아니냐를 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눈이 열려야 합니다 영으로 다시 태어나야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신 임재, 통치, 이야기를 보는 세계가 열려져야 합니다 영으로 다시 태어나야 우리 눈이 열립니다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마음이 씻겨져서 현상 배후에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 하나님의 이야기, 생각, 뜻이 우리 삶 속에 깊숙히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20장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On the evening of that first day of the week, when the disciples were together, with the doors locked for fear of the Jews,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After he said this, he showed them his hands and side. The disciples were overjoyed when they saw the Lord.
부활 후에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훈련하십니다 제자들은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습니다
두려움만이 살아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사 가운데 서서 말씀하십니다
상황이 일으키는 생각으로 예수님이 안보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임재를 못봅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안심하라"
우리 마음이 예수님을 바라보면 모든 두려움과 어둠이 사라집니다
우리 마음에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어둠이 점점 들어오면 빛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 빛으로 오셨습니다
당시 초대교회 예루살렘 제자들만 깨달은 것이 아니라 구약시대 선지자들도 깨닫습니다
다윗이 대표적으로 모든 분을 대신하여 외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고 내 길의 빛입니다"
어둠이 물러갑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일으키는 생각에 끌려가지 않고 죽음으로 들어가는 생각이 아니라 말씀이 들어와 주님을 만납니다
주님의 임재, 사랑으로 마음이 밝아집니다 이제부터 다른 생각이 올라옵니다
믿음의 생각이 올라옵니다
상황이 주는 생각이 아니라 믿음의 생각입니다
주의 자녀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됩니다
우리의 내면 세게는 어두워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알고 사는 사람의 고백입니다
개인적, 가정적, 교회적, 국가적. 전세계적 이면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 생각이 깊숙히 들어와 있음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주어가 되어 늘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