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의 열심과 하나님의 심판

[새벽설교 본문]

열왕기하 23장

21. ○왕이 뭇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The king gave this order to all the people: "Celebrate the Passover to the LORD your God, as it is written in this Book of the Covenant."
22.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여러 왕의 시대와 유다 여러 왕의 시대에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Not since the days of the judges who led Israel, nor throughout the days of the kings of Israel and the kings of Judah, had any such Passover been observed.
2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But in the eighteenth year of King Josiah, this Passover was celebrated to the LORD in Jerusalem.

[금요 새벽설교 김상엽 목사]

<요시야의 열심과 하나님의 심판>

너무 늦지 않도록..

전문 왕하 23:21~30

성경은 요시야와 같은 자가 전무후무했다고 기록합니다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한 유다를 물리치며, 예루살렘과 성전을 버리리라고 선포했습니다
결국 요시야는 므깃도 애굽 왕 바로느고와의 전투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요시야가 무덤에 장사하니 여호와아스가 대신 왕이 됩니다

본문은 요시야의 남은 개혁 부분을 보여줍니다
요시야는 악한 왕이 넘쳐나던 시기에 칭찬받은 왕입니다
요시야 종교 개혁의 의미와 한계를 보여줍니다

요시야는 말씀에 근거한 개혁을 합니다 율법책을 발견한 후 옷을 찢으며 애통해 합니다
그 후 요시야는 말씀에 근거하여 개혁을 감행합니다
왕이 뭇백성에게 명령하여 하나님을 위해 유월절을 지키라고 선포합니다 그동안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핵심 절 기도 잘 지키지 않았기에 요시야는 기록된 말씀 대로 이루려고 애씁니다
하나님의 말씀 대로 종교 개혁을 합니다

요시야의 개혁은 말씀이 기준이 됩니다 그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모세의 율법을 따라 행합니다
그의 열심과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일합니다

언제나 말씀을 기준으로 우리의 삶을 돌이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과 더불어 두렵고 떨리는 것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개혁하는 것이 소용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해석합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키면 받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가 옵니다

하나님이 타오르는 진노를 내리실 때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두기로한 성전을 버린다고 말씀 하십니다

드디어 악이 차고 또 차서 임계치에 이릅니다
요시야가 종교 개혁을 하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하려고 해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칭찬을 받아도, 이제 늦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전체 역사를 보니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때가 된 것입니다 이 점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완전히 돌이켜 진노하시면 방법이 없습니다
개혁과 회개가 소용없는 때가 있습니다
너무 늦지 않도록 돌이키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새롭게 개혁하여, 너무 늦지않게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