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난을 두려워 말라

카테고리 없음

by 변도톨 2020. 5. 19. 06:15

본문

[새벽설교 본문]

베드로전서 3장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Who is going to harm you if you are eager to do good?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But even if you should suffer for what is right, you are blessed. "Do not fear what they fear; do not be frightened."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But in your hearts set apart Christ as Lord. Always be prepared to give an answer to everyone who asks you to give the reason for the hope that you have. But do this with gentleness and respect,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keeping a clear conscience, so that those who speak maliciously against your good behavior in Christ may be ashamed of their slander.

[화요 새벽설교 이은일 목사]

전문 벧전 3:12~22

<고난을 두려워 말라>

인생을 살면서 당하는 고난을 누구나 거북스럽게 생각합니다
형통보다는 고난 자체가 인생을 버겁게 하고 인간 관계를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게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에는 고난이란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를 믿는 이유로 로마 황제 네로의 강력한 핍박이 있었습니다
소아시아 성도들까지 닥칠 고난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위해 베드로 사도가 편지를 쓴 것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인내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결한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종말이 다가올수록 여러 고난 형태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베드로서는 소망의 서신, 격려의 서신이라고 불립니다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라리요
담대함으로 이기라고 권면합니다
역사적 현실 앞에서, 고난의 연속선에서 네로의 박해를 알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어떠한 심한 고난으로 인해 육체가 상할지라도 주님 안에 있는 영혼은 해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고난 앞에서 마음이 약해지고 믿음이 흔들리지 말고 굳게 서라고 강조합니다

히브리서 11장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Some faced jeers and flogging, while still others were chained and put in prison.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They were stoned; they were sawed in two; they were put to death by the sword. They went about in sheepskins and goatskins, destitute, persecuted and mistreated --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the world was not worthy of them. They wandered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caves and holes in the ground.

이천년 전 믿음의 삶의 현장을 타는 목마름으로 기록합니다
초대교회 한 사람 중 서머나 교회 초대 감독이며 사도 요한의 제자 콜리캅이 있습니다
서머나 교회에서 목회를 잘한 자입니다
로마 총독이 회유를 합니다
예수를 저주하면 살려주겠다고 요구합니다
콜리캅은 당시 늙은 나이 86세입니다 가이사 이름으로 맹세하고 예수를 저주하라
이교도를 바라보며 하늘을 향해 저 무신론자들과 단절하라
그리스도를 저주하라
요그합니다
"그분은 한번도 저를 배신하지 않았는데 만왕의 왕을 모독할 수 없습니다"
"한번만 저주하고 부인하라 풀어주겠다" 그러나 폴리캅은 주님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결국 화형을 당합니다

예수를 믿는 이유로 순교자의 반열에 오릅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가 순교자입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손해를 보고 환란을 당하며 죽음의 문턱에 있는 자입니다 그리스도는 더 큰 질고를 당하셨습니다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는 것보다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낫습니다
지금은 로마시대의 고난과 어려움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 이유 때문에 비난과 손가락질을 당합니다 시공 속에서 상황은 다르지만 복음을 믿고 세상 가치관과 방식으로 살지 않기에 고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만이 구원이 있습니다 개인이 지고갈 십자가을 짊어지고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마가복음 8장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Then he called the crowd to him along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누구든지 주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라
자기에게 지워진 십자가를 지라
요청하십니다
자녀, 건강, 사업 문제 등 산더미같은 문제가 앞에 놓여 있나요
개인의 지고갈 십자가를 삶의 현장에서 감당해야 합니다
고난 속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나가야 합니다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할 때 연약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때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화 함께 하겠다 "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후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았습니다

오늘도 예수를 바라보며 승리하시는 믿음의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