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본문]
사도행전 1장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hoose one of the men who have been with us the whole time the Lord Jesus went in and out among us,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beginning from Johns baptism to the time when Jesus was taken up from us. For one of these must become a witness with us of his resurrection."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So they proposed two men: Joseph called Barsabbas (also known as Justus) and Matthias.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Then they prayed, "Lord, you know everyones heart. Show us which of these two you have chosen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to take over this apostolic ministry, which Judas left to go where he belongs."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Then they cast lots, and the lot fell to Matthias; so he was added to the eleven apostles.
[토요 새벽설교 도원우 목사]
<맛디야를 제비뽑다>
저의 아버지 선친 장로님께서 불쌍한 어린 종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 눈에 선합니다 우리는 늘 어린 종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평안이 임할 줄 믿습니다
베드로가 음성을 발해 말합니다
사도행전을 쓴 배경을 보십시오
로마제국의 박해가 시작된 때입니다 어떻게 살 것이고 어디로 도망할 것인가 그것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분연히 일어나 조직을 재정비하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담대히 외치고 있습니다
주님의 성령이 임하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일만 생각하게 됩니다
도망가야할 상황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세계로 전할 사람을 뽑자고 선언합니다
유다를 대신하여 내적으로 제자들의 조직을 정비하자고 합니다
두 사람을 내세우니 바사바(언약의 아들)라고 불리는 요셉 유스도(저스티스,정의)요
하나는 맛디야(하나님의 선물)라
바사바는 모든 사람의 신뢰를 받는 사람입니다
애당초 요셉 바사바의 승리가 될 선거입니다 미약한 맛디야는 세력이 없습니다
외적으로 로마제국이 예수님을 제거했기에 잔당을 숙청해서 기독교 세력을 완전히 소탕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로마의 위세, 기세 파도와 같이 몰려드는 핍박 앞에서 유스도 바사바가 당연히 뽑혔어야 합니다
제자회는 명망있는 그룹입니다
요셉은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을 것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정신 앞에서 맹세한 의사 누가가 합리적으로 사도행전을 씁니다 세력없던 맛디아(하나님의 선물)가 뽑힙니다 우리 삶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가운데 부지불식간에 이처럼 하나님의 선물이 주어집니다
봉사와 사도의 직무를 대신한 자를 택합니다 제비 뽑아 열한 사도의 수에 맛디아가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누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아시고 친히 행하십니다
오늘도 하늘의 문, 기도의 문을 여시기 바랍니다
나보다 더 잘아는 나를 위해 맛디야가 선물로 주어질 것입니다
온전히 성령의 손에 우리의 삶을 맡기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부스러기를 떨어뜨려주시고 사랑을 베푸십니다
이 시간 하늘의 문, 기도의 문, 찬송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기도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