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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이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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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도톨 2020. 7. 1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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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본문]

사도행전 4장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He is "`the stone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apstone.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Salvation is found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to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

[토요 새벽설교 정성엽 전도사]

<구원의 이름, 예수>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시편에 나옵니다
그것을 인용하여 선포하는 내용입니다

시편 118장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유월절은 유대인의 민족적인 축제일입니다
이날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암송하는 구절입니다
모든 대중이 부르는 찬송시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잘 알려진 시편의 시로 종교지도자들을 질책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이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하는지 따지자 포도원 비유를 통해 오히려 너희들이 하나님 사역을 방해한다고 꾸중하십니다

누가복음 20장

9.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He went on to tell the people this parable: "A man planted a vineyard, rented it to some farmers and went away for a long time.
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At harvest time he sent a servant to the tenants so they would give him some of the fruit of the vineyard. But the tenants beat him and sent him away empty-handed.
11.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He sent another servant, but that one also they beat and treated shamefully and sent away empty-handed.
12.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He sent still a third, and they wounded him and threw him out.
13.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Then the owner of the vineyard said, `What shall I do? I will send my son, whom I love; perhaps they will respect him.
14.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But when the tenants saw him, they talked the matter over. `This is the heir, they said. `Lets kill him, and the inheritance will be ours.
15.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So they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and killed him. "What then will the owner of the vineyard do to them?
16.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He will come and kill those tenants and give the vineyard to others."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said, "May this never be!"

주인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으로 떠났는데 열매를 받으러 종들을 보내는데 때리고 거저 보냅니다
세번째 종을 보내도 쫓아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들마저 포도원 밖으로 쫓아 죽입니다
주인은 농부를 진멸하고 다른 농부에게 포도원을 넘겨줍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게 이 말씀을 주십니다

누가복음 20장

17.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Jesus looked directly at them and asked, "Then what is the meaning of that which is written: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18.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Everyone who falls on that stone will be broken to pieces, but he on whom it falls will be crushed."

예수님은 성경에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시편을 인용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고 사람 위에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사람들이 두려워 실행하지 못합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 본문의 배경입니다 베드로는 두어달 전 예수님이 하신 질책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대제사장들은 열매를 맺지 못한 쓸모없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이사야 5장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He dug it up and cleared it of stones and planted it with the choicest vines. He built a watchtower in it and cut out a winepress as well. Then he looked for a crop of good grapes, but it yielded only bad fruit.

이사야 5장

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What more could have been done for my vineyard than I have done for it? When I looked for good grapes, why did it yield only bad?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Now I will tell you what I am going to do to my vineyard: I will take away its hedge, and it will be destroyed; I will break down its wall, and it will be trampled.
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I will make it a wasteland, neither pruned nor cultivated, and briers and thorns will grow there. I will command the clouds not to rain on it."
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The vineyard of the LORD Almighty is the house of Israel, and the men of Judah are the garden of his delight. And he looked for justice, but saw bloodshed; for righteousness, but heard cries of distress.

극상품 포도를 바랬는데 들포도를 맺은 그들은 먹힘을 당하게 하고 짖밟힘을 당하고 찔레와 가시가 날것이다고 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원하는 열매를 맺지 못하면 헐어버리고 반드시 열매를 얻기 위해 새로운 공동체를 일으키십니다

새로운 주춧돌이 예수님이십니다 인간적으로 아무리 좋아보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해도 하나님의 사람들의 진면목을 봅니다
예수님 안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자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사회적 평등을 이룬다고 해도 새로운 부패를 낳습니다
예수님을 배제한 체 하는 모든 인간의 노력은 부패한 열매를 맺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 나의 죄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포도나무에서 벗어나면 죄의 노예로 살다 죽습니다
이런 절박한 간절함이 극상품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습니다 극상품 포도는 예수님을 주춧돌로 쌓아올리는 건물이 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열매는 정의와 공의입니다
내 소유를 팔아 내어주고 양보하는 것만이 아니라 '창조질서의 회복'입니다
내면의 동기가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아닌 출발은 죄입니다

사도행전 5장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Now a man named Ananias, together with his wife Sapphira, also sold a piece of property.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With his wifes full knowledge he kept back part of the money for himself, but brought the rest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Then Peter said, "Ananias, how is it that Satan has so filled your heart that you have lied to the Holy Spirit and have kept for yourself some of the money you received for the land?

하나님은 내면을 감찰하십니다
마땅히 받으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이 없다면 죄가 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억하는 마음,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극상품 포도나무예 열매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과 싸우시다 죽으십니다 잘못된 세상을 육탄으로 가르치십니다
우리가 상식이라고 하는 것을 어기시고 안식일에 하나님을 모르는 완악함이 죄라고 가르치십니다

이 세상에서 살면서 거룩한 분노가 일어나고 이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세상과의 싸움은 하나님의 존중과 경외가 생겨나게 하는 일입니다
내가 할 일은 복음을 전하기에 부족함 없는 인격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를 통해 예수님이 보여지고 인간적인 이득도 포기하는 용기도 있어야 합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을 인정받게 해야 합니다 내면의 싸움은 의로운 싸움입니다
예수님을 주춧돌로 삼아 건물을 짓는 건축과정은 세상의 방식은 아닙니다
세상 건축자가 버린 돌로 건물을 쌓는 미련한 방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방식입니다
이는 인생의 건물을 지을 때 세상 상식과 역행하는 사건입니다 세상 기준에 익숙한 우리가 예수님을 주춧돌로 삼으면 세상은 이상한 일로 여깁니다

기존의 세상 기준에 만족하고 자족한다면 지금 이 싸움을 수행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옳게 보는 부분이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혼란과 부대끼며 끊임없이 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줄곧 내가 고수한 기준이 불완전하면 불쾌할 수 있으나 변화를 통해 기쁨과 감사로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이한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십니다
앞서 감사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나의 사고 안에 하나님을 가두지 말고 하나님 안에 나의 한계를 던지고 말씀대로 순종하면 새로운 인생을 열게 됩니다

긴 시간을 허송하는 허무한 느낌이 들 수 도 있으나 예수님만이 인생의 토대가 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좋은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The one who sows to please his sinful nature, from that nature will reap destruction; the one who sows to please the Spirit, from the Spirit will reap eternal life.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Let us not become weary in doing good, for at the proper time we will reap a harvest if we do not give up.

예수님만 생각하는 하루를 만드십시오 무엇을 할 때도 예수님과 대화하며 범사에 예수님을 떠올리고 예수님으로 가득 채우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