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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기와 전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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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도톨 2020. 7. 2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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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 본문]

사도행전 5장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His speech persuaded them. They called the apostles in and had them flogged. Then they ordered them not to speak in the name of Jesus, and let them go.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The apostles left the Sanhedrin, rejoicing because they had been counted worthy of suffering disgrace for the Name.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Day after day, in the temple courts and from house to house, they never stopped teaching and proclaiming the good news that Jesus is the Christ.

[화요 새벽설교 조천일 목사]

<가르치기와 전도하기>

성전 미문 앞에서 사십년 넘게 걷지 못한 앉은뱅이를 걷게하여 사도들에게 핍박이 시작됩니다
공회에 잡혀갔지만 풀려난 사도들은 예수님이 하신 사역을 이어갑니다
그들이 잡혀 갔을 때 주의 사자가 옥에서 끌어내어 다시 가라고 명령합니다
옥에서 나와 성전에서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합니다
옥에서 나왔지만 다시 갇힐 위기가 뻔합니다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마음 속으로 이 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생각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상황을 봤을 때 다시 거기에 가면 안될 것 같은데 사도들은 즉각 순종합니다
사도들은 다시 공회에 잡혀가서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합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화가 납니다
당신들이 예수를 죽였다는 말에
사도들을 죽이고 싶을 만큼 화가 납니다

그 순간에 사도들의 편을 들어주는 가말리엘 율법교사의 중재로 유대인 지도자 분노를 누그러뜨리고 다시 사도들을 채찍질하고 내어 놓습니다

이런 상황 속 사도들의 믿음을 봅니다
사도들을 죽이려했던 대제사장과 사두개인이 가말리엘의 의견을 옳게 여기고 받아들입니다
가말리엘은 무시할 수 없는 무게를 가진 영향력있는 자입니다 그의 납득할만한 지혜로운 말로 그들을 설득합니다
가말리엘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 사도들과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죽음의 벼랑 끝에서 사도들을 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 복음을 선포하고 세상 속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사도와 전혀 관계없는 가말리엘을 들어 사용하십니다 그의 말로 사도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 일하십니다
사도들의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할 때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어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일을 감당하길 소망한다면 순종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4장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So then, men ought to regard us as servants of Christ and as those entrusted with the secret things of God.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Now it is required that those who have been given a trust must prove faithful.

우리도 주님의 놀라운 비밀을 이 땅 가운데 드러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들의 상황이 평안하게 바뀐 것이 아닙니다
사도들을 다시 불러 채찍질하며 예수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합니다 사도들을 채찍질하고 위협하면서 겁을 주며 쫓아냅니다
주의 보호와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도 어렵고 힘든 일은 생깁니다 주의 일을 감당하다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주의 일을 그만두면 안됩니다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당하는 능욕과 어려움을 기쁘게 여깁니다
웃으면서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채찍질을 당하는구나..
그런 생각으로 고난을 기쁘게 여겼기에 그 일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을 본 그대로 에수님의 뒤를 제대로 따라가고 있구나 생각하며 기쁘게 감당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당합니다
주의 일을 행하고, 선을 행하는데 고난을 당해도 낙담하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전함으로 고난, 핍박, 무시당함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기뻐하는 수준에 이르기 바랍니다
신앙이 조금 자라고 있구나..
온전해 지고 있구나.. 그건을 기뻐해야 합니다
예수님 이름 때문에 무시당하면 속이 상하지만 주님 때문에 당하는 고난으로 여기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뒤를 따라가면 채찍질도 기뻐하게 되고 당당한 자부심이 생깁니다

사도들은 다시 풀려나자 성전에나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계속합니다 잡아가려면 잡아가.. 때릴려면 때려..
그런 당당함으로 전합니다
예수님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그들과 함께 하시니까 에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선포합니다

1 복음을 모르는 자에게 전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이고 성도들이 감당할 사명입니다

내가 입술로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말씀, 이적, 죽으심. 부활, 승천을 마음 속에서 되내어야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도 구원받은 존재임을 감사하며 나아갑니다 일상 속에서 전도하지 않고 복음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잊고 사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을 전하는 자는 우리 신앙에도 유익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유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Be self-controlled and alert.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Resist him, standing firm in the faith, because you know that your brothers throughout the world are undergoing the same kind of sufferings.

3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악한 영을 이기고 주의 일을 감당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도 고난을 당하셨으니 우리도 제대로 가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기뻐하는 신앙 단계에 이르기 바랍니다

사도들처럼 일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안믿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면 우리 자신에게도 유익임을 깨닫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