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본문]
마태복음 5장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For I tell you that unless your righteousness surpasses that of the Pharisee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you will certainly not enter the kingdom of heaven.
<주일 설교 이문장 목사>
[천국에 들어가려면]
천국은 하늘나라로 번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메시지 첫번째 포인트는..
1 하늘나라를 기억하라
예수님이 오셔서 많은 계시를 주셨는데 그 중에 하늘나라가 있습니다
마가복음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을 사탄의 노예살이에서 구출하려고 오신 것입니다
모세가 히브리 민족을 구출하여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영상과 겹쳐집니다
애굽이라는 실제 나라에서의 노예살이가 사탄의 노예살이로 확장됩니다
가나안이 아닌 하늘나라로 인도하는 것으로 확장됩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늘나라 차원은
1 이 세상에 임하신 하늘나라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사탄이 감히 행세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사탄이 쫓겨나는 존재가 됩니다
마태복음 12장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But if I drive out demons by the Spirit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come upon you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아래 하나님 통치 안에 사는 하늘나라로 들어가 사는 것입니다
2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입니다
하늘아버지와 영원히 사는 나라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하늘나라에 들어가 살고 이 생명이 끝나면 영원한 하늘나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지금 여기에서 사는 하늘나라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를 항상 생각하고 기억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 세상 사는 과정에서 하나님나라를 기억하며 사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가장 가까이 우리 시간과 재능과 인생 전체를 투자하게 만드는 문제는 의식주 문제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장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important than food, and the body more important than clothes?
호의호식하며 이 세상에서 잘사는 것을 부러워합니다
결핍이 있는 삶을 탈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자녀들은 먼저 하늘나라를 생각합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광야에서 모세에게 원망을 합니다 애굽에서 매장할 자리가 없어서 광야에서 죽게하느냐 애굽에서 먹고싶은 고기를 실컷 먹고 살 수 있는데..
애굽 노예살이에 길들여 있었음을 확인합니다
이 세상에 길들여 살면 하늘나라를 잊어버립니다
유럽이 국민소득 2만불이 넘어가니까 교회에서 빠져나간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잊고 지옥도 잊고 세상에 즐거움에 취해서 삽니다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어디로 여행갈까,
어떤 취미 생활을 할까 이것에 초점을 맞추고 하늘나라에서 멀어집니다
지옥도 비현실적인 개념으로 알고 의식에서 가물가물해 집니다
우리 시대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구약, 예수님 시대에도 그랬습니다
고대 그리스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주의를 추구합니다
오늘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사는 풍조입니다
고대로부터 인류의 심성 속에 이런 의식이 박혀있습니다 하늘나라에 대한 생각은 퇴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비극입니다
라틴어 까르페디엠...
'오늘을 붙잡아라' (seize the day) 현실의 행복을 추구하는 주의입니다
이 세상 정신세계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우리 의식 안에 들어와 있고 세상에 길들여 거기에 가치를 두는 삶을 갖는 사람은 하늘나라, 지옥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의식 속에는 늘 하늘나라가 보입니까? 지옥의 길이 아닌 예수님을 붙잡고 생명으로, 영생으로 가는 것이 기쁨이고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늘나라 사람으로 사는 것이 가장 큰 복이고 죽어서 가는 영생의 나라가 큰 소망입니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 이야기를 예수님이 해주셨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호의호식하는 부자 문앞에 있습니다 나사로가 죽어 낙원에 가고 부자는 불꽃 가운데 고통 속에 지옥에서 지냅니다
이것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 통치 안에 사는 사람, 죽어서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확신하고 소망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은 하늘나라에서 얻게될 영광에 비하면 비교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늘나라를 바라보면 설레임과 기대가 있고 미소짓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합니다
대입 준비를 하면서 11.14 수능을 치룹니다
밤잠 안자면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고생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견딥니다 어디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들어갔을 때의 감격과 환히를 맛보며 지금 어려움을 견딥니다
올림픽 운동선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늘의 즐거움을 누리면 훈련이 안됩니다
인내 절제하는 동력이 생기는 것은 영광의 자리에 갈 꿈이 있어서 기쁨으로 견딥니다 혹독한 훈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이겨냅니다
까르페디엠은 목표를 향해 가지 못하게 하고 딴지를 거는 방해물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장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순례의 길을 가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현실에서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뺏아갈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 능력을 경험하며 이 세상을 하루 하루 살아내길 바랍니다
오랜 세월동안
분쟁 속에서 어떻게 편하게 지내냐고 물어봅니다
하늘나라 안에 들어간 사람은 평안이 있습니다
성도들의 삶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께서 함께 하는 삶입니다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에서 주님이 함께 안계신다면 절망입니다
사망의 골짜기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면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의 평강, 자유함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에 들어간 자의 삶입니다 하늘 나라 바깥이면 세상 표현대로 떵떵거리며 살아도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의 삶이 아니면 비극입니다
이 세상 삶은 잠깐입니다
누구나 죽을 뻔한 삶이 있습니다
2년전 저는 심장마비가 있었습니다
하늘나라 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 하나님이 부르실 줄 모릅니다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장례 자리에 가는게 좋다고 하십니다
그래야 삶을 생각하고 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면 하늘나라를 잊습니다
안개와 같은 세상입니다
여기에 길들여 염려, 걱정으로 살면 안됩니다
하늘나라를 항상 기억하며 살기 바랍니다
2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갖추라
예수님이 서기관 바리새인의 의보다 나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들의 의보다 우리의 의가 나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에 만일 두 사람만이 하늘나라로 간다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뿐이다 당시 그런 말이 퍼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천국에 못들어간다고 전제합니다
누가복음 16장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He said to them, "You are the ones who justify yourselves in the eyes of men, but God knows your hearts. What is highly valued among men is detestable in Gods sight.
하나님이 옳다, 의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의롭다는 판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마음을 보고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이 옳다고 해야 합니다
그들 속에 있는 마음을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율법 전문학자인 서기관, 율법을 경건히 지키는 바리새인은
종교적인 거룩한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고 하십니다
서운한 말씀을 하십니다
종교의식 속에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전멸하라는 명령에 불순종하여 소와 양을 데려다가 자기 생각을 가지고 제사 준비를 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결국 바리새인, 서기관 처럼 종교 행위 의식에는 철두철미했지만 마음이 없어서 결국 하나님은 버리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예레미야 31장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put my law in their minds and write it on their hearts.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will be my people.
에스겔도 말합니다
에스겔 36장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I will give you a new heart and put a new spirit in you; I will remove from you your heart of stone and give you a heart of flesh.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And I will put my Spirit in you and move you to follow my decrees and be careful to keep my laws.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감화해주셔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성령님을 의지하면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으로 저절로 변화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지키려는 열정이 올라옵니다
자녀가 병에 걸려 죽게된다면 부모님 입장은 차라리 내가 죽고싶다는 마음을 먹습니다
자녀가 물에 빠지면 뛰어 들어가 안타가운 마음을 갖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다 지켜 행하려고 합니다
자녀를 사지에서 구하려다 같이 죽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대신하여 죽습니다 이런 마음이 올라오는 것이 정상이고 그것이 순교입니다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면 따라서 행합니다
바리새인 율법사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마태복음 22장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Jesus repli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This is the first and greatest commandment.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And the second is like it: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hang on these two commandments."
모든 것의 요약이라고 하십니다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부자 청년이 선한 선생님 어떻게 영생을 얻습니까?
율법을 다 지켰나이다 한가지 부족한게 있다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영생의 비법을 가르쳤으면 따라야 하는데 불순종합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가 있으리라
청년은 슬픔과 근심으로 예수님을 떠나갑니다
뒷모습을 보고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심히 어렵다고 하십니다
부자 청년 마음 속에는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순종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려는 자연스런 마음이 있으면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자격이 됩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자격은 우리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 마음은 성령이 임하셔서 굳은 마음 식어진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 따뜻한 마음으로 변화될 때 말씀이 새겨지고 이것이 생명이고 역사가 되는 것을 아고 소망가운데 삽니다
마태 5장 10절은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는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라
11절은 나로 말미암아 박해받는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라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을 받는 자,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자 에수님과 가까운 자가 의로운 자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말씀 순종하는 사람은 가르침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행하는 자는 마음이 있는 자가 옳은 자이고 하늘나라에 들어갑니다
하나님 사랑, 성령님 의지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목숨을 드려야 할 경우 사랑하니까 내 생각 다 내로놓고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마음이 있으면 말씀이 자라서 예수 그리스도 마음을 품는 데까지 도달합니다
이세상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능력과 통치, 계획 안에 있으면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하늘나라 사는 사람은 사망의 음침함이 임해도 아무런 해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삽니다
이 세상 떠나면 영원한 생명, 하늘나라에 들어갑니다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 사랑, 예수님 믿고, 성령님 의지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 능력이 임합니다
이세상 사는 동안 생명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