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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미쁘시다

변도톨 2020. 9. 2. 19:34

[수요설교 본문]
<롬3:1~4>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1. What advantage, then, is there in being a Jew, or what value is there in circumcision?
2. Much in every way! First of all, they have been entrusted with the very words of God.
3. What if some did not have faith? Will their lack of faith nullify God's faithfulness?
4. Not at all! Let God be true, and every man a liar. As it is written: "So that you may be proved right when you speak and prevail when you judge."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Who is Jew Inwardly?

로마서를 연구하는 성경학자들이 로마서 전체 중에서 로마서 3장 앞부분을 해석하는 것이 가장 난해하다고들 말을 합니다
주석서들을 보면 난해하긴 한 것 같아요
제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설명이 잘 되지 않고요
주석서 중심으로 강해를 한 내용들을 보면 신통하지가 않아요

오늘 읽으신 1절부터 4절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런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2장 마지막 부분에서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다 이면적 유대인이 진짜 유대인이다
거기에 대해서 유대인의 입장에서 반론이 제기될 수가 있죠
사도바울이 그런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답을 제공하신 것인지 자세한 사정은 알 수가 없어요
주위에 있는 유대인의 입장에서 이런 질문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사도바울이 답을 제시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다면 유대인이라는 것이 나은점이 무엇인가요?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유대인 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근거가 없다는 말입니까?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할례도 쓸모가 없는 것이 된단 말입니까? 할례를 받으나 안 받으나 같은 것이라면 애당초 할례는 왜 재정을 하셨어요?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아브라함 이후에 사도바울 시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을 살았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유익이 제공되었었다 하나님이 그들을 우대해 주신 것이 맞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우대가 무엇이냐?

우선은 이 말은 가장 큰 무수히 많은 유익을 유대인에게 허락을 해 주셨는데 그 중에 가장 큰 유익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라고 했습니다 영어성경에는 하나님의 신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것을 하나님께서 entrust 했다
'the advice, information or message future' 미래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충고와 정보와 메시지라고 말합니다
감추어진 내용이 있다 미래에 완성되어질 그런 계시의 말씀, 그것을 하나님께서 유대인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어요
그 내용들이 구약성경에 일일이 다 기록되어 있어요
구원 계획 그것이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 그 내막을 선지자를 통해 말씀해 주셨어요
구약성경 전체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기셨는데 그 모든 내용이 구약성경 전체에 기록되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에게 맡기신 내용이었습니다

맡기셨다는 것은 갖고 있다가 어떻게 하라는 거 아니겠어요?
내가 너한테 주지만 갖고 있다가 누구한테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있어요 모두에게 복을 전하라
아브람에게 너는 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에게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이것은 약속이면서 소명이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맡기신 것은 유대인들을 신뢰하고 그 말씀을 주신 거예요 받고 실천하기를 기대하신 것이죠 그들에게 엄청난 복이 임하게 되는 거예요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며, 되기를 기대하셨던 거예요

맡겨진 말씀을 전달하라
명령이에요
하나님이 유대인들을 그런 대상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유대인을 택하여 주셨습니다
이거는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고 섭리적인 손길이 아닐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을 했나요?
실천하지 않고 전달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그런 구약 전체 역사죠 아브라함 때로부터 예수님 오실 때까지 이스라엘 역사 전체를 배경으로 말씀을 하는 거예요
당신들 유대인들은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 이름으로 불릴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신들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맡겨 주실 정도로 유대인을 우대했던 것은 분명합니다
이 부분을 강조하고 계신 거예요
여기에서 한 가지 더 들어가서 생각해 볼 것이 있죠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았다는 메시지죠

그런 구원계획의 핵심 그게 뭐예요?
그건 예수 그리스도에요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것을 유대인이 믿고 거기에 반응을 보였어야 됐는데 십자가에 처형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습니다
안 믿었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지 않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폐지되고 그럴 수가 없느니라 유대인들에게 맡겨주신 말씀, 하늘의 비밀, 이것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을 하시길 바랍니다 유대인들이 그 말씀을 걷어 차버렸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으니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셨어요
명령을 주셨어요
모든 족속에게 전할 복입니다
주일에 우리가 아브라함을 묵상할 때 그것은 하나님이였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구원 계획을 맡겨주신 그 내용은 예수님이었습니다 그것을 신뢰받고 맡겨주신 유대인들이 믿지 않고 잡아 죽였습니다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미쁘심을 피하겠느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했어요
그렇다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무너지느냐? 이루어지지 않느냐? 천만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핍박을 받는다고 한다면 기뻐하라 그 반열에 너희가 들어가는 것이다
그들이 결국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는 그런 일을 자행을 한 것이죠 그렇다고 구원 계획이 중단되거나 폐지되거나 다른 플랜B로 가거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의 배척에도 말씀을 죽이고 예수님을 죽이는 이런 모순되고 거짓된 모습을 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깔끔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일점일획도 오차없이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확인해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이 뭐라고 말씀합니까?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은 항상 참되십니다
이런 내용이죠
진리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알지만 가슴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거예요
제사를 지내고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종교행사는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 죽어버렸습니다 그것을 거짓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말한 것을 실행하지 않는다는 말도 되지만 거짓의 아비가 누구예요?
사탄이죠
사탄의 지배에 속고 놀아나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오히려 말씀을 멀리하고 죽이는 그런 일을 자행한 것입니다
그런 모습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무서운 판단이 아닐 수가 없어요

사도바울이 동족인 유대인을 향해서 당신들은 거짓말하는 사람들이오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는 그런 일을 당신들이 했오
그러니 당신들은 유대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그대로 실행시키는 분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였지만 하나님이 구약을 통해 말씀하신 내용, 인류 구원의 내용은 말씀하신 일점일획 그대로 완성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나무 십자가에 죽음으로써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써 뭔 소리하느냐?
너희가 틀렸고 거짓이고 예수님이 옳았다
그것을 하나님이 인정해주셨다 그럼으로 유대인의 의도를 뒤집어 엎으셨다
그것을 담고 있는 거예요

로마서 4절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항상 말씀대로 이루어지며, 옳다
그것이 입증된 거예요
말씀하신대로 되었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유대인들이 그 말씀을 아무리 죽이려고 해도 안 죽는다
살아있다
하나님이 결정하셨으면 아무도 이의를 달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 부활을 통해 너희가 거짓이고 틀렸고 말씀이 맞았다
그것을 통해서 구약으로부터 주신 하나님의 말씀 그것이 의로운 것이었고 그것이 항상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하나님께서 입증해주셨습니다

기록된 내용들이 그런 내용이에요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사도바울은 ‘무슨 말이냐?’
하나님이 맡겨주신 거 아니냐 모든 민족에게 전달하는 소명을 감당했어야지
그것을 하지 않으니깐 인정해주지 않은 거 아니냐?
유대인들이 똑같이 그 말씀을 배척했잖아요
그거와 상관없이 유대인들이 신실하게 말씀에 반응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유유자적 일점일획 빠짐없이 이루어주셨습니다
부활이 확증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 저와 우리 성도님들에게 맡겨 주셨어요
똑같은 일을 해 주셨어요
오늘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계시잖아요
이것이 오늘 저녁 수요집회 로마서 3장 1절부터 4절까지 이렇게 풀었구나 이해가 된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이 말씀에 담겨 있는 내용을 가슴에 담고 실천하고 맡겨주신 것으로 알고 주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말씀의 순종과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대하지 않으시겠어요? 우리에게 건강을 주시고 행복할 수 있는 여건도 주실 거예요 우리 삶에 풍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말씀을 맡겨 주셨다는 거예요
이 말을 당신에게 하는 것은 나를 신뢰하고 이 말을 신뢰하고 거기에 반응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신뢰할 사람에게 말을 건네죠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지 않잖아요
하나님이 우리를 믿어주신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우대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의 차이가 거기서 나는 거예요
나에게는 하나님이 말씀을 들려주신다 그것을 걷어차면 안 되잖아요
옆집 개가 멍멍 짓는 것처럼 무시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사도 바울 당시의 유대인들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임재의 복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은 누군가에게는 전달하는 거예요
택배 기사들이 물건을 발송자가 맡겨 준 거 아니에요
그러면 택배 기사들은 전달해야죠
전달하지 않으면 배달 사고가 나는 거예요 그러면 배상을 해야죠
물어내야죠
이 말씀을 전달해 주기 원하는데 안하면 배달사고가 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너는 사직해 유대인에서 내려와.’ 그런 순종도 없고 믿음도 없으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판결에는 의의를 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들은 다 옳은 내용이고 판결에는 의의를 달 수 없습니다, 말한 것처럼 우리가 핑계할 수 없어요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고린도전서 4장에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씀을 했어요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꾼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이 비밀 안에 하나님의 계획과 모든 것이 속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 지어다 이렇게 번역된 원래 단어는 로마서 3장 2절에~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하나님이 믿고 신뢰하고 맡겨졌다
그 단어와 똑같은 거에요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 일꾼으로 살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이 비밀을 맡겨 주셨습니다
여기에는 저와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다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하나님이 말씀을 맡겨 주신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이 신뢰해 주시는 그런 자들이라면 신실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신실함이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하여야합니다 모든 결론의 내용을 고린도전서 4장 1절 2절 말씀으로 요약해서 전달해 주시는 것 같아요

나는 그리스도인이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어떻게 인정해 줘야 되느냐? 나는 하나님께서 비밀을 맡겨 주신 그런 대상으로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라는 그런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자부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신뢰하면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말씀은 사탄이 넣어주는 방해되는 생각이 올라와도 그것을 물리치고 이 말씀을 끝까지 붙들고 살아가는, 주위 사람들에게 배달하는 삶을 끝까지 견지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 존재들로 이 땅에 보냄을 받았습니다

우리 평생에 굳건한 반석 위에 삶을 세우는 말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자부심, 의식이 투철해 져서 우리 삶에 새로운 생명령과 활기가 용솟음치는 성도님들 되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