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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핍박받는 동안에

변도톨 2020. 10. 12. 05:59

[새벽설교 본문]

사도행전 9장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and after taking some food, he regained his strength.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At once he began to preach in the synagogu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nished and asked, "Isnt he the man who raised havoc in Jerusalem among those who call on this name? And hasnt he come here to take them as prisoners to the chief priests?"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Yet Saul grew more and more powerful and baffled the Jews living in Damascus by proving that Jesus is the Christ.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월요 새벽설교 김상엽 목사]

그러는 동안에..

사울의 회심사건 후 눈이 보이지않게 되었고 아나니아를 통해 보게됩니다
예수가 메시야임을 전파하여 유대인을 당혹하게 합니다
구약의 약속 메시야를 선포하니 유대인은 당황합니다

1 진정한 체험을 합니다

바울은 예수를 만난 후 예수를 진정으로 믿게 됩니다

2 사역의 진실함과 담대함을 갖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메시야라고 선포하는 장소가 유대인 회당입니다
예수를 반박하던 장소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라고 선포합니다
사울은 회심 후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고 진실한 마음과 담대함으로 사역을 합니다

사역의 결과 좋은 열매가 나와야 하는데
기대와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죽기직전까지 갑니다
유력한 가문, 실력을 갖춘 바울이 맞딱드린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바울의 첫사역은 반대자들이 죽이려고 하니 야밤에 바구니에 달려 도망갑니다

우리가 신실하게 사역을 수행했어도 결과는 초라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도망자의 비참한 모습이 됩니다
하나님의 큰 그림 속에서는 다릅니다

31절 그리하여 온유대와 사마리아 교회 든든히 서가고 수가 많아집니다
사울이 사역을 하는 동안 교회는 부흥을 경험합니다
실패를 거듭하는 바울이지만 그러는동안 바울의 사역 열매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선가 열매를 준비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봉사 사역이 눈 앞에 실패, 손해라고 해도 어디선가 언젠가 열매를 맺습니다
나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