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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

변도톨 2020. 10. 14. 23:26

[수요설교 본문]

로마서 8장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The creation waits in eager expectation for the sons of God to be revealed.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For the creation was subjected to frustration, not by its own choice, but by the will of the one who subjected it, in hope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that the creation itself will be liberated from its bondage to decay and brought into the glorious freedom of the children of God.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has been groaning as in the pains of childbirth right up to the present time.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다'
(God's Righteousness Made Known)

이제 우리는 압니다
무지의 시대, 암흑의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원어민처럼 아는 것이 영어를 아는 것입니다
마음이 시원한 깨달음의 싯점으로 들어가야 아는 것입니다
사울은 몰라서 죽이는 일을 했습니다
알고나서 방향전환을 합니다
삶의 분기점에서 이제는 압니다
삶의 방향전환의 무게를 느낍니다
하나님을 알고나니 무지를 벗어난 깨달음이 생깁니다 불신, 의혹,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1 법의 모든 조항은 법 아래 사는 누구나 마땅히 지켜야 합니다

법의 저촉을 받으면 재판을 받습니다
율법이 말한다고 낯선 표현을 합니다
주먹이 운다
발이 근질근질하다
그런 표현처럼
법이 외치고 소리칩니다
법의 함성이 있습니다
그것을 들어야 합니다

2 따라서 모든 입은 닫아야 합니다

3 온세상은 하나님의 법정에서 판결을 받게 됩니다

이세상을 떠나면 하나님 법정으로 직행합니다
거기서 행위에 대한 재판을 받습니다
언젠가 법정에 서서 모든 삶을 드러내놓고 해명할 날이 옵니다
그 현장에서 입을 벌리지 못합니다
하나님 법의 기준에 의해 피소당하면 변론할 입장이
못됩니다
우리의 생각까지 다 드러납니다
모든 인류가 인생 전체에 대해 판결을 받습니다

사도바울이 죄인 중 괴수다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 법정에 서 본 삼층천 경험으로 인한 것입니다
바울에게 절실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들을 때마다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4 왜냐하면 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할 육체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 조항 하나만 어겨도 어긴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육체가 이 땅에 한 명도 없습니다

5 법을 통해서는 죄를 깨닫게 됩니다

6 그러나 이제는 법과는 별도로 하나님의 의가 계시되었습니다

하나님 무죄선언을 받을 길이 별도로 게시되었습니다
세상과는 다른 기준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무죄선언입니다
이 기준으로 인류의 향방, 인류 삶의 기준이 바뀝니다

재앙 (disaster)은 별들의 세계 질서가 깨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기준이 바뀌면 인간의 삶에 즉각적이고 무지막지한 영향을 줍니다
Upside down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 삽니다
그 삶에 긴장감, 영적 떨림이 있습니다
크로노스는 연대기로 시간 흐름입니다
카이로스는 영원한 시간대입니다
일상속에 영적인 세계가 들어옵니다
때가 차매..이는 카이로스입니다
변화와 방향전환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개입으로 흐름이 바뀌는 신비로움, 떨림이 있습니다
계시가 느낌으로 다가오면 '이제'가 됩니다

7 법과 선지자들도 이것을 증언했습니다

8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 법정에서 영생 판결을 받습니다

믿음이 기준입니다
외모를 보면 모르지만 성도의 표시가 나야합니다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보여야 합니다
제자들도 3년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 자체를 믿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구약을 철두철미 알았지만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예수님을 창조주로 믿었습니다

믿음을 체득하는 자리로 들어가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믿음이 불신, 불만을 처방하는 재료입니다

9 믿는 자들은 차별이 없습니다

자유함, 평안함, 자랑거리를 채우면서 믿음으로 살아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