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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의 믿음

변도톨 2020. 10. 17. 06:09

[새벽설교 본문]

사도행전 10장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At Caesarea there was a man named Cornelius, a centurion in what was known as the Italian Regiment.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He and all his family were devout and God-fearing; he gave generously to those in need and prayed to God regularly.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One day at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he had a vision. He distinctly saw an angel of God, who came to him and said, "Cornelius!"

[토요새벽설교 도원우 목사]

'고넬료 백부장의 믿음'

하나님은 우리 중심과 진심을 측량하십니다
고넬료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중심이 주님께 향하길 기도합니다

고넬료 이야기는 성경의 단맛을 내는 내용입니다
유대인만 구원받는다는 생각에서 이방인에게도 구원이 주어진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됩니다

1 가이사랴에 로마 황제가 총독을 파견합니다
그곳에 황제의 별장이 있습니다
당시 마를루스 총독이 파송되었는데 지역민이 반대하여 분봉왕을 임명하여 달랩니다
본토 출신 헤롯이 분봉왕이 되어 통치하면서 서로 견제합니다
사마리아 지역 왼편 가이사랴는 항구도시며 신도시입니다
로마 군단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도방위사령부입니다
황제가 유대지역에 군단을 파송했는데 6000명 정도의 큰 규모입니다
1000명을 이끄는 천부장 100명을 이끄는 백부장이 있습니다
백부장은 군단장, 천부장에 이어 세번째 직급입니다

고넬료는 잘나가는 사람입니다
잘 나갈 때 주님을 겸손히 섬기기 쉽지 않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흠모하는 자리에 있었고 마를누스 수하에 있었습니다 출세길이 보장되는 자리입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유감없이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백성을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구제와 기도를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경외한다는 말을 실천신학적으로 풀면 구제와 기도입니다

세상적으로 잘 나가고 걱정이 없어도 부지런히 기도해야 합니다
경외함, 기도함, 구제함이 한가지 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도 한가지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이해할 때는 서로 균형이 잡혀서 이해해야 합니다

2 제 구시는 오후 세시입니다
기다림의 마침표입니다
한창 일할 때입니다 그 시간에 기도합니다 고넬료는 어김없이 정해놓고 기도하는 시간에 주님을 만납니다
영어공부도 정해놓고 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는 새벽 6시에 공부해서 강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정해놓고 기도하여 환상 중에 주님을 만나길 바랍니다

3 가이사랴 고넬료라는 사람은 이방인 중에 최초로 성령과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여러분 이야기가 사도행전 29장이되고 후손들의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시간을 정해놓고 주님을 환상가운데 만나는 성도님 되시길 바랍니다.